TanzArt - Tanz

탄쯔아트 발레일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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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쯔아트 작가 소개

TanzArt에 소개하는 작품은 작가 브니(Vny)의 발레 일러스트입니다. 작가는 학창시절, 발레를 전공했지만 어느날 예술의 경로를 발레에서 미술로 전환하였습니다. 미술의 길에 들어선 작가는 대체로 두 개의 소재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재는 동물입니다. 새, 고양이, 다람쥐,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 그림에는 사람에게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묘한 찰나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입니다. 두번째는 발레(Ballet)와 관련된 작품들입니다. 작가의 발레 일러스트는 그 자체로 춤추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아마 발레를 전공했던 작가의 경험이 그림에 표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듀엣과 솔로 같은 발레 동작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발레가 가진 특별한 우아함과 아우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작가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작가 개인 홈페이지 : www.vnya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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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ballet, 2025

ballet, 2024

ballet, 2024. 디지털 digital, 42cmx29.7cm. Korea

The Red Shoes (ballet), 2024. 디지털 digital, 29.7cmx42cm. Korea

Ballet-Romeo and Juliet, 2024. 디지털 digital, 29.7cmx29.7cm. Korea

ballet, 2024

ballet, 2024. 디지털 digital, 42cmx29.7cm. Korea

The Nutcracker, 2023. 디지털 digital, 42cmx29.7cm. Korea

추석, 2023. 디지털 digital, 29.7cmx42cm. Korea

dance shoes, 2023. 디지털 digital, 42cmx29.7cm. Korea

Attitude, 2023. 디지털 digital, 29.7x42cm. Korea

발레리나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완벽한 평온함을 찾아낸 듯 우아하게 애티튜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범위를 넘어선 이 곳에서 자신만의 평화를 찾고 꿈을 꾸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봅니다. 세상 모든 무용수들의 'Attitude 애티튜드'는 언제든지 자신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드러냅니다.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깨달음, 모두가 자신만의 'Attitude 애티튜드'를 찾아내고 그것을 표현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Bluebird Pas de Deux, 2023. 디지털 digital, 29.7x42cm. Korea

낭만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그림으로, 남녀가 숲 속에서 파랑새의 노래에 맞춰 우아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품은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붓질로 표현되며, 두 인물과 파랑새 사이의 조화로움이 감동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사랑, 자유,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ballet, 2023. digital, 13.2*17.2cm. Korea

기술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것, 즉 예술의 본질을 향한 깊은 이해와 통찰은 배움에 완전히 몰입하고, 그 과정을 즐겨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무용 동작은 기술의 수련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것, 그림의 전체적인 감성과 그것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제가 미술에 대한 배움에 깊이 빠져들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공유하고, 또한 그런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ready, 2023. digital, 13.4*17.2cm. Korea

춤을 추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기묘하게도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눈은 미숙하고 엉성해 보일 수 있었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내 마음의 기쁨은 달랐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런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동작, 그리고 그것에 대한 조금은 어색한 느낌.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춤을 추는 순간 속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그런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오늘도 발레를 할 준비를 합니다. 어떤 날은 아직 부족하고 미숙할지라도, 그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을 위해, 이 작품은 그런 저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ballet, 2023. digital, 14.4*7.3cm. Korea

발레는 저에게 있어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놀라운 예술입니다. 한 편의 그림으로 이를 표현하려면, 그것은 자세의 정교함을 통해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발레는 하면 할수록 자세가 점점 더 정교해지지만 날카롭지 않고 본질적인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속적인 과정을 끊임없이 단련합니다. 그 과정이 끝나면 마침내 빛과 어둠, 즉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공존하는 세계가 드러납니다. 그것은 마치 발레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아룸다움과 감동을 극대화 하는 것과 같습니다.